'7광구' 안성기, 부드러운 이미지 벗고 카리스마 캡틴으로 강렬 액션!

  '7광구'에서 안성기가 맡은 '정만'은 석유 시추선인 '이클립스호'의 캡틴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로 해저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벌이면서 부대원들을 이끄는 역할이다.

  안성기는 캡틴 정만 역을 맡으면서 작살, 총, 화염 방사기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등 액션에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액션 연기로 돌아온 안성기는 "액션 연기는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있다"며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이클립스호 대원들 간의 목숨을 건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8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