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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10세 연하 모델 박환희와 7월 결혼..'속도위반 임신3개월'
임피리얼펫
2011. 6. 16. 14:46
힙합 가수 바스코와 9세 연하의 모델 박환희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다. 바그코와 박환희는 오는 7월 결혼하며, 현재 박환희는 임신 3개월째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코는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부다사운드 소속으로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선 이미 유명래퍼다. 데뷔 12년차인 바스코는 부다사운드에 소속된 뒤 이하늘과 함께 꾸준히 함께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바스코는 2000년 그룹 ‘PJ PEEPZ’의 활동을 시작으로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로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2005년 그룹 ‘스핏 파이어’ 멤버로도 활동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벌여왔다. 바스코는 최근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이끄는 부다사운드에 소속돼 지난 3월, 무려 4년 만에 3집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12년 경력의 바스코는 지난 달 2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첫 방송무대에 출연했다.
한편 당시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노래 ‘히어로’의 가사를 두 번이나 잊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실수 이후 그는 “제가 음악을 12년 했는데 처음 방송 무대에 섰어요. 지금 손이 땀에 흠뻑 젖었고 머릿속이 백지장이에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함께 무대에 올랐던 이하늘은 “진작 이런 무대를 가지게 했어야 했는데 큰 형인 제 잘못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이 안타까워 했다.
한편 바스코는 미모의 모델 여자친구와 오는 7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