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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고양이’ 포스터 핏빛 인형미모 ‘섬뜩+매혹 호러퀸’ 한 달 앞당겨 7월 7일 개봉!

임피리얼펫 2011. 6. 15. 18:20
  배우 박민영이 호러퀸으로 나선 공포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섬뜩한 매혹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국내 공포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하 고양이, 감독 변승욱 제작 파인하우스필름)은 오는 7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피 묻은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차가운 인형 미모를 드러낸 박민영과 아역배우 김예론, 또 다른 주인공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양이’는 애완동물 숍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소연(박민영 분)가 의문사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와 생활하며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 관계자는 “‘고양이’는 당초 8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으로 7월 개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호러퀸에 도전하는 박민영과 아역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스크린 데뷔 역시 ‘고양이’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고양이’는 국내 개봉에 앞서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