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Animal Welfare
황구학대사건 서명 운동 4만건 이상! 동물자유연대 ‘법정 최고형’ 요청
임피리얼펫
2011. 6. 14. 11:53
황구사건 서명 운동이 벌써 4만명을 넘었다.
지난 12일 SBS 'TV동물농장'에 방영된 황구 학대사건에 대한 서명운동이 당초 2만명을 목표로 진행됐지만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약 4만 5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상태다.
동물자유연대는 방송 당일인 지난 12일 황구 학대사건에 분노하는 네티즌들과 함께 "황구 학대 용의자를 처벌해달라"는 서명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앞서 SBS 'TV동물농장' 제작진은 경기도 하남시 부근 도로를 지나가다 한 남성이 각목으로 개 한 마리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이를 촬영해 방송에 내보냈다. 제작진이 가까이 갔을 때 이 개를 폭행한 남성은 이미 도망친 뒤였고 폭행을 당한 황구는 오른쪽 눈알이 튀어나오고 눈 밑과 턱뼈가 으스러지는 어긋나는 중상을 당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서명은 검찰과 법원에 제출하여 학대범이 법정 최고형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경찰의 협조를 얻어 황구 학대범 추적에 나서고 있으며 용의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키는 165cm 정도의 통통한 체구와 숱 없는 머리를 가졌다.
지난 12일 SBS 'TV동물농장'에 방영된 황구 학대사건에 대한 서명운동이 당초 2만명을 목표로 진행됐지만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약 4만 5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상태다.
동물자유연대는 방송 당일인 지난 12일 황구 학대사건에 분노하는 네티즌들과 함께 "황구 학대 용의자를 처벌해달라"는 서명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앞서 SBS 'TV동물농장' 제작진은 경기도 하남시 부근 도로를 지나가다 한 남성이 각목으로 개 한 마리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이를 촬영해 방송에 내보냈다. 제작진이 가까이 갔을 때 이 개를 폭행한 남성은 이미 도망친 뒤였고 폭행을 당한 황구는 오른쪽 눈알이 튀어나오고 눈 밑과 턱뼈가 으스러지는 어긋나는 중상을 당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서명은 검찰과 법원에 제출하여 학대범이 법정 최고형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경찰의 협조를 얻어 황구 학대범 추적에 나서고 있으며 용의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키는 165cm 정도의 통통한 체구와 숱 없는 머리를 가졌다.